첫번째사진이 비포에요. 평소 꾸준한 피부과 관리로 유지해 온 피부컨디션이 스트레스랑 우울증 오면서 역대급으로 뒤집어 져서 정말 얼굴이 난리도 아니었네요. 이렇게 뒤집어 진건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던 중 모어벨라 어때팩 체험단을 모집하기에 신청했습니다. 정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요ㅠㅠ 근데 정말 큰 문제는 제가 어떤 화장품 때문인지 온 얼굴이 붉어지더라구요ㅠㅠ 어때팩 배송 받은 후 사용을 앞둔 상태 였는데 걱정이 더 앞서더라구요,,, 두번째 사진보면 정말 목이랑 경계가 확질 만큼 얼굴만 붉고 살짝 부어오르고 열감이 장난 아니라서 정말 따갑고 미치겠더라구요. 아파서 입에 침이다 고일지경,,, 어때팩을 냉장보관하고 있다가 꺼내서 바로 붙여줬는데 사실 처음에는 너무 따가웠어요 화장독이 오른 상태였기 때문에 아무리 순한 팩이라도 자극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서 뗄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또한번 지푸라기 잡는 심정 발휘해서 참았더니 3분?5분 정도 되니까 진정되더라구요. 잠자리에 누워 사용한거 였는데 따가움은 어디가고 잠들어버려서 마스크팩이 너무 마르는 바람에 건조해서 깼네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얼른 일어나서 팩 붙이고 남겨둔 에센스를 발라주고 다시 잤어요 ㅎㅎ 시트가 충분히 젖었는데도 에센스가 많이 남더라구요. 저는 항상 좋은 팩 쓰고나면 남은에센스 밀봉해놨다가 팩떼고나서 바르고 갈바닉으로 흡수 시켜주거든요. 근데 그땐 갈바닉도 자극이될까봐 손으로 살살 두르려 흡수시켰네요. 세번째 사진보시면 밀착력 장난아니죠? 싸구려부직포시트 절대 아니구요. 뭔지 모르겠는데 요즘 중고가제품에 쓰이는 셀룰로오스 시트보다 좀 도톰?하고 밀착력이 진짜 남달라요. 남는 부분도 별로 없고 사이즈도 적당한거 같아요. 대망의 마지막사진,,,10일 동안 사용한 후에요. 팩하고 남은 에센스를 듬뿍 올려놔서 좀 반질반질하게 나왔지만 변화가 보이죠? 남들만큼의 꿀피부 유리알피부는 아니지만 저 정말 2월부터 지금까지 첫번째 사진 같은 피부로 고생한 사람인데 팩 10장에 이렇게 좋아졌다니 요즘 정말 화장할 맛 납니다. 피부과 안다니고도 이 컨디션 유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어요. 피부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잃었었는데 저같은 분들 혹시 어성초팩 살지말지 고민 중이라면 한번 이 글 믿고 구매해보세요. 전 정말 만족하고 체험 기회 주신 모어벨라에 넘 감사하네요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가 되었어요ㅠㅠ 피부에 예민했던 만큼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정말 어성초를 때려박았ㅇ나봐요